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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파리 PSG에 온다 

Lee Kang-in : Au Paris PSG

프랑스 언론 ‘이강인 PSG행 메디컬테스트 완료

이적료 275억원’

레퀴프 “몇 주간 작업

이강인, 대표팀서 복귀하면 PSG와 계약”

 

이강인, 시즌 마치고 대표팀 합류 위해 귀국(영종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시즌을 마치고 6월 중 두 차례 예정된 평가전을 위해 지난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소속팀 마요르카에서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고 드리블 성공 횟수 리그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했다. 2023.6.7 dwise@yna.co.kr

프랑스 언론 ‘이강인 PSG행 메디컬테스트 완료

한불통신-ACPP 2023-06-13 )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합류가 임박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간) “PSG가 몇 주간 작업 끝에 내놓은 놀라운 영입 소식”이라며 “이강인이 국가대표팀 소집에서 복귀하면 PSG와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PSG와 마요르카 간 협상이 상당히 진전을 보였고, 양측은 얼른 마무리하길 원한다”며 “선수 측은 PSG와 이미 합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

레퀴프는 렐레보의 보도를 사실로 확인했다며 이강인 측과 PSG는 장기 계약을 맺기로 이미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강인이 이미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했으며, 이적료는 최대 2천만유로(약 275억원)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보도대로라면, 이강인이 마요르카 소속으로 2022-2023시즌 최종전인 라요 바예카노와 홈 경기를 치른 5일부터 한국에 도착한 7일 사이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 등 이적 절차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역시 트위터를 통해 PSG 입단이 임박한 이강인이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밝혔다.

앞서 스페인 매체 마르카도 이날 “최근 몇 주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이강인을 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었다.

그런 가운데 가장 최근 영입 제의를 한 팀이 PSG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밝은표정의 이강인(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3일 오전 부산 서구 구덕운동장에서 이강인(가운데)을 비롯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다. 2023.6.13 handbrother@yna.co.kr

 

선수 영입을 담당하는 루이스 캄포스 PSG 스포츠 디렉터가 마요르카 측과 몇 주간 협상해왔다.

이강인 측에는 1군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보장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PSG는 초호화 공격진이 올여름 와해할 분위기라 ‘새 판 짜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리오넬 메시의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행이 사실상 확정됐다.

킬리안 음바페는 PSG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심해 다음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네이마르 역시 거액을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다.

이강인은 2022-2023시즌 라리가 36경기에 나서 6골 6도움을 올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최종 선정되지는 못했으나 라리가 사무국이 선정하는 ‘올해의 미드필더’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소집에 응한 이강인은 부산에서 오는 16일 열리는 페루와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pual07@yna.co.kr

(끝)
#이강인, #PSG, #프랑스, #파리

 

Le PSG et Majorque sont tout proches de s’entendre sur un transfert du milieu offensif sud-coréen Kang-in Lee.
Selon L’Equipe

C’est une recrue surprise que le Paris Saint-Germain travaille pourtant depuis plusieurs semaines.

Comme annoncé par le média espagnol Relevo et confirmé par L’Équipe, le milieu offensif de Majorque, Kang-in Lee, devrait s’engager avec le club français à son retour de sélection.

Le jeune sud-coréen (22 ans, 12 sélections) a déjà passé les tests médicaux à Paris en début de semaine s’est mis d’accord avec le PSG sur un contrat longue durée.

Il reste encore des détails à régler entre les clubs mais les différentes parties estiment que ce n’est plus qu’une question de temps.

Le transfert pourrait atteindre les 20 millions d’euros, bonus inclus.

ACPP – l’Equ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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