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생필품 부가세 폐지:
스페인 생필품 부가세 폐지:
높은 인플레이션 대처 방안으로
프랑스는 논의 중
한불통신-ACPP) 식품에 대한 인플레이션이 거의 15.5%에 이르는 상황에서 스페인 정부는 12월 28일 국민을 위한 대처방안으로 모든 기본 필수품에 대해 VAT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나아가 연간 소득이 27,000유로를 초과하지 않는 가족도 200유로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페드로 산체스(Pedro Sánchez) 총리는 “정부는 앞으로 6개월 동안 빵, 우유, 치즈, 과일, 야채 또는 곡물과 같은 모든 기본 생필품에 대해 부가세 VAT를 4%에서 0%로 인하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가파른 상승으로 스페인 정부가 국민을 위한 우선적인 조치다.
생필품 구입할 때 지불비용을 정말로 가격이 내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정부관계자는 밝혔다.
스페인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은 음식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산세바스티안 한 주민들은 부가세 감면에 대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 “대단합니다. 특히 석유 가격이 거의 두 배가 되었는데 이번 생필품 감면은 삶에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는 훨씬 더 많은 음식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한 편의점 점장은 “예전에는 기름을 2~3병 샀는데 지금은 1병만 구입한다. “이 조치는 빵과 과일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더 넓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VAT가 매우 높은 다른 많은 생필품이 제품이 있다.” 라고 그녀는 말한다.
또 다른 충격 조치는 “식품 가격 상승을 보상하기 위해” 연간 소득이 27,000유로를 초과하지 않는 가족을 위해 지불되는 200유로의 지원 설정과 관련이 있다고 그 점장은 설명했다.
또 점장은 스페인이 유럽연합에서 인플레이션율이 가장 낮은 프랑스에 아이디어를 구할 수 있는 일련의 정책을 참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생필품에 5.5%의 부가세를 징수하고 있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라 서민층에게 일괄적으로 300유로 에너지 수표를 발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