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us aussi cuisinier coré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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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 한식 아틀리에 진행
– 7월 4~28일, 김동희 한식 전문가 초빙 –
-한식강의-
한불통신-ACPP 06-07-2023)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관장 윤강우)은 7월 한 달간 김동희 한식 전문가를 초빙하여 한식 아틀리에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한식진흥원 지원 ‘재외공공기관 한식전문강사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파리국제대학촌 거주자 및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식 수업과 한식 행사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식 수업은 15명씩 4개 반을 편성하여 각 반별로 주 4회의 수업을 저녁 시간에 운영한다.
매일 3시간에 걸쳐 2종류의 음식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 김밥, 불고기, 떡볶이, 잡채, 김치전, 닭볶음탕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한식 요리의 기본적인 방법과 원리를 터득하게 된다.
한식 요리교실 이외에 3회의 한식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7월 7일(금)에는 ‘여름에 즐기는 한식’을 주제로 오이선, 대하잣즙 냉채, 칠절판, 임자수탕, 닭강정, 약과, 오미자차 등을 선보인다.
약 40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2일(수)에는 30여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직접 담그는 배추김치’ 수업을 연다.
재료 구입부터 손질하기, 배추 절이기와 김치 속 만들기 등 프랑스 가정에서 배추김치를 담그기 위한 모든 과정을 따라 해 볼 수 있게 한다.
마지막으로 7월 21일(금)에는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한식 경연대회를 연다.
솜씨를 뽐내고, 사전 신청자 50여명을 초청하여 막걸리 등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시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관은 한식진흥원의 지원으로 요리 실습실을 새로 구축하고, 한국으로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였다.
한식진흥원의 한식 전문강사로 지정되어 파견된 김동희 교수를 초빙했다.
한국 전통음식과 궁중음식 전문가로, 수원과학대, 우송대 등에서 10년 이상 한국 조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관은 이번 행사를 위하여 지하 휴게실을 조리실로 개조했다.
13개의 실습대와 싱크대를 포함한 조리 설비를 갖추는 등 최대 24명이 동시에 실습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윤강우 한국관 관장은 ”평소 한국관에 한국 문화 강좌 개설 문의가 많이 오는데, 그 중에서 한식 아틀리에 수요가 가장 높았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식진흥원의 지원으로 한국 문화와 한식에 관심 있는 프랑스인 들에게,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식 수업과 한식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담당자 이메일(direction@maisondelacoree.org)을 통해 추가 신청할 수 있다.
한불통신-ACPP = paris50kyo@gmail.c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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