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osition 박인경 Park in kyung à Paris
Exposition 박인경 Park in kyung à Paris
Exposition du samedi 4 février au samedi 4 mars 2023
Galerie Vazieux, 5 bis rue du Louvre, Paris
Ouverture du Mardi au Samedi, de 12h à 19h
한불통신) 예술은 길고 많은 역사를 남긴다. 프랑스에서 두 한국여인의 연을 2023년 1-2월에 마주한다.
한 여인은 한국영화계 큰 별이었던 영화인 윤정희(손미자)가 2023년 1월 세상을 떠난 소식을 전했다.
또다른 여성은 한국화 추상미술계의 1세대 화가인 박인경 화백의 파리에서 전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치 스쳐가는 교차로처럼 현대사의 아이러니를 마주한다.
두 여인은 각자의 영역에서 한국예술사와 영화사를 개척했으며 식민지와 전쟁 이 후 여성으로서 새로운 문화적 지평을 연 인물들이다.
박인경 화백의 나이가 만으로 치면 1926년생이니 올해 97세가 된다.
1949년 국전작가가 된 이래로 74년 동안 한국 수묵추상 미술사 여정을 끝임없이 이어져 왔다.
대담한 구도와 거친 붓질 혼합적이며 반복적이지만 비언어적 행위를 통해 현대사적인 그녀의 최근 작품들을 파리에서 만날 수 있다.
Photo) Facebook Galerie Vazie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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