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a Une

(Décédé) Oh Young-seok (ancien professeur à l’Institut national des sciences appliquées)

[부고] 오영석(전 프랑스 국립응용과학원 교수)

송고시간 2022-11-23 21:23

▲ 오영석(전 프랑스 국립응용과학원 교수, 전 KAIST 초빙교수, 리옹시 한인회장)씨 별세, 세드릭 오(오영택·프랑스 경제재정부 및 공공활동회계부 디지털담당 국무장관)·돌핀 오(오수련·프랑스 하원의원)씨 부친상 = 23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5일 오후 1시. ☎ 02-2072-2016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국방과학연구소에 들어간 오영석 박사는 프랑스로 미사일 기술을 배우러 가기 위해 프랑스 문화원에서 불어를 배우다 프랑스 여선생님과 사랑에 빠졌다.

1976년 프랑스 출장 후 국방과학연구소와 삼성정밀(현 한화테크윈)을 거쳐 1978년 다시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국립응용과학원(INSA)에서 고분자와 신소재 연구로 박사 과정을 마쳤다.

중간에 프랑스 여선생님과 1980년 결혼해 아들 세드리크와 딸 델핀을 낳았다. 그 후 프랑스 국영 화학회사 롱프랑 중앙연구소 수석 연구원과 국립응용과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프랑스에서 25년 넘게 사는 동안 재불 한국 과학기술자 협회 회장과 재유럽 한국 과학기술자 연합회 회장을 지냈으며 프랑스에 유학 온 한국인 학생들을 음으로 양으로 도왔다.

2004년 KAIST 초빙교수로 한국에 돌아왔고 현재는 예성화랑 고문과 개발도상국의 컴퓨터 공학 발전을 돕는 사단법인 “액세스넷” 회장을 맡고 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교육 공로 훈장』을, 한국에서는 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로 『국민 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저술로서는 여러논문과 <<어떻게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웠는가>> 있다. 

오영석 박사 페북 : https://www.facebook.com/yongsok.o.5

EBS 초대석 – 인재를 만드는 아버지의 교육법- 오영석 박사_#002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