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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pink: K팝 여가수 최초 유럽 스타디움 입성

Blackpink: K팝 여가수 최초 유럽 스타디움 입성

프랑스 파리 앙코르 콘서트

관객 5만5천명 동원

‘르 파리지엔’ 신문 비평기사에 반대하는 SNS에서 메시지

 

블랙핑크 프랑스 파리 월드컵 스타드 드 프랑스 콘서트 현장[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불통신-ACPP 2023-07-18) 그룹 블랙핑크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유럽의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블랙핑크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월드컵 셍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 ‘본 핑크'(BORN PINK)의 앙코르 콘서트를 열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열린 블랙핑크 파리 콘서트보다 2배 이상 커진 규모로 열린 앙코르 콘서트로, 이날만 약 5만5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첫 무대를 장식한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등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핑크는 8월부터는 미국 뉴저지,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4월 8∼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로 관객 11만명을 모았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사진은 블랙핑크 도쿄돔 공연 모습. 2023.4.10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블랙핑크: 파리 콘서트 후 프랑스 한 신문에 팬들의 분노

제니, 리사, 지수, 로제. 별 의미가 없을지라도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진 네 명의 블랙핑크 이름이라고 한 인터넷 신문은 서두를 꺼냈다.

7월 15일, 밴드는 이벤트 쇼를 위해 Stade de France에서 공연을 했지만 불행히도 모든 사람의 취향에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에 k-pop은 세계적인 음악장르 되었을 뿐만 아니라 HBO 시리즈 ‘아이돌’ 영화까지 진출한 블랙핑크는 더 많은 흥미를 불러왔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관중이 콘서트 기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르 파리지앵’ 신문은 콘서트가 밋밋한 모습이라고 비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은 이 신문기사에 불만을 sns에 올렸고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부모들은 좋았다고 알렸다.

우선 팬들은 문제의 기자 작성한 기사에 팬들의 참석 숫자에 대해 악의적이라고 비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등장과 달리 공연장이 꽉 찼다는 사실은 신문을 통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은 집단 히스테리가 “자녀를 동반하기 위해 온 많은 부모들을 놀라게 했을 것”이라고 주장에 대해서도 기자에게 비판적인 댓글이 줄을 이었다.

자녀들을 동반한 부모는 sns댓글에서 높은 데시벨이 오히려 좋았다고 밝히는 글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듯이 대중의 여성 과대화, 굿즈의 가격이나 무용수들의 의상에 대한 평가도 좋지 않았다고 르 파리지엥 신문은 밝혔다.

이 신문에 대해 소셜 네트워크는 사과를 촉구하는 트윗으로 가득 찼다. 한불통신-ACPP paris50kyo@gmail.com

 

블랙핑크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콘서트 현장[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블랙핑크, #파리콘서트, #유럽,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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