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대상에 프랑스 드라마 ‘Le Colosse aux pieds d’argile’
서울드라마어워즈 대상에 프랑스 드라마 ‘더 프래즐 컬라서스 Le Colosse aux pieds d’argile’
스테파니 무랏 Stéphanie Murat 감독과 작가 오드 마르클 Aude Marcle은 각각 연출상과 작가상
한불통신-ACPP 2023-09-21)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 대상은 프랑스의 드라마 ‘더 프래즐 컬라서스'(Le Colosse aux pieds d’argile 영문 The Fragile Colossu )에 돌아갔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더 프래즐 컬라서스’가 국제경쟁부문 대상을 비롯해 3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더 프래즐 컬라서스’를 연출한 스테파니 무랏 Stéphanie Murat 감독과 작가 오드 마르클 Aude Marcle은 각각 연출상과 작가상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어린 시절 성폭력을 당한 거구의 럭비선수 세바스티엔이 자신과 같은 상황에 놓인 소년을 구하려 노력하는 과정을 담았다.
조직위원회는 “‘더 프래즐 컬라서스’가 묵직한 주제를 울림 있게 다뤘다는 국내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이 드라마는 프랑스 TV 영화로 2023년 5월 4일 TF1을 통해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방영되었다.
Michel Lafon이 2020년에 출판한 Sébastien Boueilh와 Thierry Vildary의 책 “The colossus with foot of clay”를 자유롭게 각색한 이 소설은 Make It Happen Studio/Shoot Again Productions for TF11,2,3의 공동 제작되었다.
TV드라마는 루촌 TV페스티벌에서 통합소설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주연인 올리비에 샹트로(Olivier Chantreau)도 최우수 남성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3년 몬테카를로 텔레비전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소설 영화로 황금 요정상을 받았으며, 소설 영화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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