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Lime, Dott 및 Tier 파리에서 전동킥보드 트로티네트(trottinette) 운행 중단
TROTTINETTES: L’INTERDICTION À PARIS
9월 1일부터 Lime, Dott 및 Tier는 파리에서 전동킥보드 트로티네트(trottinette) 운행 중단
파리시장 이날고 운행중지 발표
교통부장관은 운행 유지
한불통신-ACPP 04-08-2023) 파리 시민들은 지난 일요일 투표에서 전동킥보드, 트로티네트(trottinette) 사용을 반대하는 결과가 나왔다.
2023년 9월 1일부로 라임, 닷, 티어 3개 사업자의 서비스가 종료되어야 한다는 데 89.03%의 강력한 반대 결과가 나왔다.
Anne Hidalgo 파리시장은 “9월 1일부터 파리에는 더 이상 셀프 서비스 전동킥보드가 없을 것입니다.”라고 확인하고 당일 저녁에 결과를 발표했다.
파리 시장은 “여론민주주의 보다 훨씬 나은 참여 민주주의로 멋진 날”이라고 투표를 환영했다.
하지만 마크롱 정부의 교통부 장관인 Clément Beaune에게 이 투표는 오히려 “대다수의 파리 시민들이 무시하고 기피하는 굴욕적인 값싼 투표입니다.”라고 이 투표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없는 것보다 있는게 낳다”고 중단보단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전문 방송 BFM은 전동보드는 운영하는 세 명의 운영자와 그 직원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그들의 경제 모델은 본질적으로 자본을 기반으로 한다.
프랑스는 서비스 중인 전동보드는 22,000대가 있다. 그 중 파리에서 15,000대가 서비스 중에 있다며 파급효과에 대해 밝혔다.
따라서 운영 중에 있는 전동보드가 중단되면 어떤 나비효과가 있을지를 보면, 첫째는 불거져온 전동보드 교통 사고가 해소될 전망이다.
둘째로 대중교통 파업 시 대체 교통수단 중에 하나가 없어진다.
셋째로 파리 전동킥보드회사가 망한다.
넷째로 이들이 고용하고 있는 800여명이 실업자가 된다.
다섯째로 전동보드회사가 내는 각종 세금이 없어져 파리 지방세가 줄어든다.
여섯째로 유럽의 대도시에 퍼져 있는 전동보드사에도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전동보드는 자비를 들여 구입한 파리지엔들에게도 운행 중지를 조치를 내려야 하는지 안내되고 있지 않다.
끝)
#전동보드, #파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