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thé et le riz Boseong entrent sur le marché européen via en France
보성 차·쌀, 프랑스 통해 유럽 시장 진출한다
보성군, 프랑스 업체와 MOU
차 시음회 샘플 ‘완판’
한불통신) 전남 보성군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차와 쌀 등 대표 농산물의 유럽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김철우 군수는 지난 18일 프랑스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에이스푸드(AceFood)와 #달리우스(Dalious) 등 2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보성군과 업체들은 보성 녹차 등 농특산물의 유럽 시장 내 유통 판매와 문화교류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에이스푸드 측과 함께 친환경 보성 쌀과 비니거파크에서 생산하는 흑초 수출 방안을 논의했다.
달리우스와는 문화 교류사업 등을 통해 보성 차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로 했다.
김 군수와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낭트에서 보성산 고급 잎차 4종(우전, 세작, 중작, 홍차) 시음회도 열었다.
프랑스 프리미엄 차(茶)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시장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보성군이 준비해간 샘플이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김 군수는 보성군 농특산물 유럽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보성형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프랑스의 선진 해양레저 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지자체들과의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문화와 예술의 나라 프랑스에서 보성이 키운 명품 차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유통과 문화교류에 역량을 갖춘 두 회사와 보성 차(茶) 등을 현지 프리미엄 시장에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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