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초·중·고 학생수 ‘500만명’ 붕괴: 폐교는 주차장으로
D’ici 2026, le nombre d’élèves du primaire, du collège et du lycée s’effondrera à 5 millions : les écoles fermées deviennent des parkings.
한불통신-ACPP 2024-02-13 ) 저출생 현상이 이어지면서 불과 2년 뒤인 2026년 우리나라 초·중·고교생 수가 500만명을 밑돌 것으로 추산됐다. 또 폐교는 주차장으로 바뀌고 있다.
올해 30만명대로 떨어진 초등학교 1학년 취학아동 숫자는 2년 만에 20만명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12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2024~2029년 학생 수 추계’ 자료를 보면 전국 초·중·고교생 수는 올해 513만1천218명에서 2026년 483만3천26명으로 줄어 500만명 선이 무너질 전망이다.
인구 절벽에 계속되며 폐교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광진구 화양초등학교가 문을 닫았으며 올해는 서울 도봉고등학교, 성수공업고등학교, 덕수고등학교가 폐교 수순을 밟는다.
12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2024~2029년 학생 수 추계’ 자료를 보면 전국 초·중·고교생 수는 올해 513만1천218명에서 2026년 483만3천26명으로 줄어 500만명 선이 무너질 전망이다.
사진1) 13일 폐교 후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 2024.2.13
사진2) 13일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학생. 2024.2.13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hwayoung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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