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문화재단,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작가 공모
Fondation culturelle Hanwha, concours d’artistes
« Youngmin Overseas Residency Support Program »
유망한 신진 예술가 발굴
프랑스 레삭의 보부쉐(Domaine de Boisbuchet)
한불통신-ACPP 2024-02-29 ) 한화문화재단은 유망한 신진 예술가 발굴을 위해 국내 작가에게 해외 레지던시 입주 기회를 주는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작가 5명을 선발해 미국 뉴욕의 나스(NARS.New York Art Residency and Studios)와 미국 나파밸리의 세븐 스톤즈(Seven Stones Estate), 영국 런던의 애크미(ACME), 프랑스 레삭의 보부쉐(Domaine de Boisbuchet) 등 4곳의 해외 레지던시에 입주할 5명 작가를 선발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프로그램 참가비와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3월 4∼17일 한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해외기관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은 2022년 작고한 서영민 여사(김승연 한화 회장 부인)의 출연 기부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생전 국내 신진 작가의 국제 활동을 지원하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상속재산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연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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