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명령한 동원령: 98,000명의 러시아인이 카자흐스탄으로 피난
푸틴이 명령한 동원령: 98,000명의 러시아인이 카자흐스탄으로 피난
한불통신 27–09- 2022) 카자흐스탄은 블라디미르 푸틴의 부분적 동원령 선포이후 수만 명의 러시아인들이 고국을 떠나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동원령 피난민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국경을 폐쇄할 계획이 없다고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9월 27일 화요일, 우크라이나에서 싸울 증원군을 파견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진행 중인 군사 동원을 피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으로 도피하는 러시아인을 보호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요즘 러시아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십니다. 대부분은 승자가 없는 상황 때문에 강제로 떠나야 합니다.” 라고 Kassym-Jomart Tokayev가 말했다.
카자흐스탄은 군대 동원을 피해 도망치는 러시아인의 “안전을 보장”할 것입니다. 조지아에서는 9월 21일 이후로 그들의 도착이 두 배로 증가했다고 AFP는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기 위한 동원을 피하기 위해 러시아를 탈출한 수천 명의 러시아인을 인도하도록 외국 정부에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시 한번 우크라이나 분쟁을 규탄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4개 지역을 합병하기 위해 이른바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토 보전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국가의 영토 보전은 양도할 수 없어야 하는 핵심 원칙” 이라고 벍힌 바 있다.
“우리의 바로 근처에서 대규모 전쟁이 진행 중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억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우리의 안전을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Kassym-Jomart Tokayev가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와 동맹을 맺고 특히 경제 및 관세 동맹의 일원인 카자흐스탄은 중앙 아시아의 구소련 공화국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 및 중국과도 좋은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스크바의 공세는 특히 러시아와의 긴 국경과 러시아 소수 민족이 많기 때문에 일부 카자흐인들 사이에서 러시아 야망의 표적이 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프랑스 언론들은 푸틴 동원령에 반대하여 98,000명의 러시아인이 카자흐스탄으로 피난을 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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