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베네치아 비엔날레 개인전
이성자 베네치아 비엔날레 개인전
한불통신) 재불작가이며 추상미술 1세대 작가인 이성자(1918∼2009)의 개인전도 병행 전시로 개막했다.
바르토메우 마리-리바스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전시를 기획해 작가가 활동했던 프랑스와 한국을 제외한 첫 해외 개인전이다.
‘추상’·’여성과 대지’·’중복’, ‘음과 양, 초월’,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 ‘우주’ 연작 등 1959년 초기작부터 2008년 후기작까지 20여점을 전시한다.
마리 전 관장은 “전시작들은 크지는 않지만 작가의 작업 중 가장 주요한 순간들을 다 담고 있는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 (베네치아=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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