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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재용lee jai-yong(long/nom legion): 외인부대 까뽀랄 세프(병장 하사관) 서거

Lee Jae-yong (Long/nom legion) : Le caporal-chef de la Légion étrangère est décédé

27년의 외인부대 근무

만기 전역 1년 남기고 영내에서 수면 중 심장마비로 서거

장례식은 소속부대 부대장으로 엄숙하고 성대하게 치루었다

이재용 외인부대 병장하사관

한불통신-ACPP) 이재용(64) 외인부대 병장하사관이 지난 일요일 2월 12일 영내에서 수면 중 호흡곤란 심장마비로 서거했다.

그의 장례식은 부대장으로 사령관 및 연대 부대장과 동료 부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의 마지막 길을 성대하고 엄숙한 장례식을 치루었으며 장지는 오랑쥬 부대내 묘지에 묻혔다고 외인부대 동료가 전했다.

그는 평생 군인의 길을 걸었다. 한국에선 UDT출신으로 등산가 엄홍길과 입대 동기로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삼박사일 수영시합을 하기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1995년에 외인부대에 입대하여 27년간 외인부대에서 군생활을 이어왔다.

2001년 병으로서 최고계급인 병장하사관으로 진급했다.

만기 은퇴까지 1년을 남기고 마지막까지 그의 군인으로서 모든 책임을 다한 외인부대의 맏형이었다.

마지막 군근무는 부대 영창, 부대관리 및 부대행사 등을 책임지고 있었다.

그는 그의 이름에 따라 ”롱형님”이라고 불리웠다.

그는 보스니아 세르비아 전쟁에 참전을 비롯하여 5개의 훈장을 받았다.

두 번의 결혼으로 여러 명의 자녀를 두었다.

바쁜 군생활로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갖지 못했지만 군생활은 빈틈이 없었다고 이구동성 전우들은 말한다.

그가 가진 외인부대에서 27년의 충성과 명예가 이번 장례식에서도 잘 드러났다고 후배들은 말하고 그의 추모를 위해 부고 기사를 전한다고 후배는 말한다.

후배는 “이 재용, 롱형님을 좀 위해서라도, 고인의 유디티 군인 명예와 외인부대 아니 프랑스 군을 위해 27년 일하다 돌아가신 명예를 봐서라도 필요한 사진들 쓰세요” 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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