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현 주프랑스대사 교민사회 첫 대면
Première rencontre de l’ambassadeur en France Moon Seung-hyun avec la communauté coréenne
경청하는 대사가 되겠다
교민사회에 발전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공관은 교민사회 경청과 단합하는 장소
애정어린 비판은 언제든 수용
한인회, 문대사 12월 10일 초청
한불통신) 지난 정부 이래로 가장 높은 통일부 차관급 고위직이 주프랑스 한국대사로 임명되어 11월 13일 파리에서 첫 대면을 가졌다.
이제 프랑스대사직은 정부고위직이 올 만큼이나 한국대사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문승현대사는 주미국대사관에서 외교관 생활을 많이 했다고 본인 소개를 했다. 한마디로 미국통이며 최근에는 안보와 깊은 인연이 있다.
윤석렬대통령이 언급한 ‘8.15통일 독트린’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문대사는 체코 및 태국에 이어 프랑스가 3번째 공관장으로 부임했다.
파리에서 청솔회 및 교민언론들과 대화
11월 13일 오후 3시에서 4시 넘어까지 파리에서 청솔회 및 교민언론들과 대화는 이어졌다.
한인회관 설립 제안에서는 교민들이 회관을 위해 어느정도 펀드가 조성이 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매칭 펀드를 정부에 제안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포청 설립후 매칭펀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10월 22일 단장의 능성 개선문 기념식에서 매년 불렀던 애국가가 불러지지 않았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신임 대사는 관련사실관계을 파악해 보겠다는 답변이 있었다.
8.15 광복절 행사 장소 없었다.
2024년 8.15광복절 행사를 위한 장소 제공 없어 앞으로 적절한 행사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청솔회가 문대사에게 청원했다.
교민사회가 추진하는 역사적인 기념일 행사를 장소가 없어 행사를 못하는 처지는 참으로 어쳐구니가 없다.
파리에는 외교공관으로 주불대사관, 문화원 및 문화센터, 오이시디 대사관, 신축교육관, 유네스코가 있지만 어느 누구도 8.15해방 기념식 행사 장소를 제공하지 않았다. 주불대사관은 현재 공사중이다.
문대사는 태국사례를 예를들어 설명했다.
태국대사관 공관은 넓은 뒷띁이 있어 기념식을 했으며 행사 후에 교민들의 단합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하는 한편, 미국의 경우는 대사관 사용은 어렵다고 밝혔다. 이유는 여러 많은 한인단체의 형편성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파리 첫인상
신임 문대사의 부임에서 파리 첫 인상을 말헸다. “작은 한식당이 파리에 많다”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작은 한식당이지만 프랑스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교민의 경제활성화
그는 교민의 경제활성화는 한국투자기업들 많으면 교민사회에 힘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인도네시아 – 동남아시아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제계서열 5위 코린도그룹을 예를 들었다. 이 코린도 그룹은 교민회관을 지어주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고 교민사회에 선례와 전통이 되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대사의 주불전권대사의 특명
문승현대사는 프랑스 재임기간 작은 벽돌을 쌓아 올리듯이 작은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우선 한불무역수지 적자폭을 줄여 균형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FTA협정이후 명품수입이 늘어나 적자폭을 줄일 수 있는 노력과 더불어 정상외교 및 양국관계 활성화를 위해 기초를 놓겠다고 첫 임무를 밝혔다.
140주년을 맞아 새롭게 상승하는 한불관계를 만들어 보겠다고 한다.
한인단체들과 관저모임을 통해 경청하는 대사가 되겠다고 언급을 했다.
영사과 이전에 따른 창문없는 사무실 공간 및 인력난, 특근, 등 열악한 대사관직원들의 고충 해결하는데 중점적인 해결책을 찾겠다고 한다.
한인행사 초대
송안식한인회장은 12월 10일 총회 및 송년회에 신임대사를 초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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